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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12년간 우승과 득점왕을 동시에 일군 K-리그 선수는 다섯 명 뿐이었다. 2003년 김도훈(성남·28골), 2005년 마차도(울산·13골), 2006년 우성용(성남·16골), 2009년 이동국(전북·21골), 2012년 데얀(서울·31득점)이 주인공이었다. 그만큼 달성하기 힘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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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환희는 보류 상태다. 확정적이었던 득점왕 달성 여부가 오리무중으로 변했다. 다음달 1일 포항과의 클래식 최종전까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김신욱은 올시즌 35경기에서 19골을 기록, 1위를 질주 중이다. 그러나 '골신' 데얀이 맹추격 중이다. 최근 전북과 부산전에서 각각 해트트릭과 멀티골을 작렬, 5골을 폭발시켰다. 데얀은 17호골로 단숨에 득점왕 경쟁에 다시 불씨를 지폈다. 2파전이다. 스플릿 그룹B에 속한 제주의 외국인 스트라이커 페드로도 17골을 넣었다. 그러나 10월 중순부터 경쟁에서 빠졌다. 일본 J-리그 복귀를 선택해 시즌 중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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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득점왕은 선수 개인적으로도 놓치기 싫은 상이다. 토종 공격수의 자존심이 걸려있다. 김신욱이 득점왕에 등극하면, 3년 만에 국내 공격수가 최고 골잡이의 영예를 차지하게 된다. 특히 김 감독의 든든한 신뢰에 젖먹던 힘까지 내고 있다. 평소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개인적인 욕심보다 팀 조직력을 강조하는 편이지만, '애제자' 김신욱에게 만큼은 다르다. "득점왕이 돼라"며 골 욕심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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