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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오세근과 김태술이 나란히 코트에서 나서지 못하고 있다. 오세근은 지난 10일 동부전에서 김봉수와 충돌한 뒤 어깨 타박상을 입어 2주 넘게 자리를 비웠다. 김태술은 무릎 상태가 악화돼 지난 7일 SK전 이후 출전이 없다. 어느새 3주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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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GC 이상범 감독은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무리시키지 않고 둘 모두 재활에 전념토록 했다. 그 결과 오세근은 29일 부산 원정에 동행했다. 발목까지 통증이 온 김태술은 오는 1일 전자랜드전 복귀가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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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시간이 적은 오세근과 달리, 김태술은 상태가 보다 완벽해져야 출전이 가능하다. 무릎에서 발목까지 통증이 진행돼 시간이 좀더 오래 걸렸다. 결국 승차가 크지 않은 전자랜드전에 맞춰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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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박찬희가 상무에서 제대하는 시즌 막판 반전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막판에 몰아치면 6강 플레이오프 정도는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는 계산이다. 또한 결정적인 상황에서 외국인선수 교체 카드도 준비중이다. 타리그에서 좋은 외국인선수가 풀릴 때까지 좀더 지켜보고, 이를 터닝포인트로 삼겠다는 생각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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