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로 돌아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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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의 공격수 파비오 보리니가 자국 복귀를 희망했다. 보리니는 2012년 여름 1000만파운드에 AS로마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했다. 기대와 달리 잦은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보리니를 선덜랜드로 임대시켰다. 그러나 보리니는 선덜랜드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했다. 잉글랜드에서 악몽이 이어지다보니 고국 생각이 간절해 보인다.
보리니의 에이전트 마르코 데 마르키는 2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를 통해 "보리니는 리버풀 소속이다. 보리니는 출전시간을 원했지만, 리버풀은 보리니를 놔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보리니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출전을 원하고 있다. 경기에 나설 필요가 있다. 그는 선덜랜드에서도 단 한차례의 기회를 받았을 뿐이다"며 "나는 1월이적시장에서 리버풀과 대화를 나눌 생각이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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