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안종훈(24)이 아내와 감동의 결혼식을 올린다.
안종훈은 12월 14일 오후 3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호텔리츠컨벤션웨딩에서 장사랑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가정을 꾸린 지 약 2년 만에 늦깎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안종훈은 지난 2011년 장사랑 씨와 혼인신고를 한 뒤 세살박이 딸을 가진 가장이다.
그 동안 가족들이 평택에 있어 자주 보지 못했고 주로 전화로 외로움을 달랬지만 이번 결혼식을 통해 안종훈은 안정감을 되찾게 됐다. 안종훈은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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