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시즌 합류한 후배 가레스 베일을 칭찬하며 호감을 나타냈다.
스페인 일간 '아스'에 따르면, 호날두는 영국 축구잡지 '포포투' 최신호와의 인터뷰에서 "베일과의 호흡이 즐겁다"면서 그를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의 웨인 루니와 비교했다.
호날두는 "내가 맨유 시절 웨인과 함께 보여줬듯이 좋은 선수는 좋은 선수와 함께 호흡하며 이해관계를 높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 초반 부상에 따른 부진으로 호날두와 별다른 호흡을 보여주지 못했다.
무패행진을 펼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커플과 비교당하며 궁합이 안 맞는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베일이 부상에서 회복한 이달부터 팀에 녹아들며 12경기 6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호날두가 우상이었던 베일은 올시즌 인터뷰 내내 "호날두가 최고"라고 치켜세우며 '멘토'에게 무한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호날두 역시 이 인터뷰를 통해 베일에게 화답했다.
그는 "베일과 함께 플레이하는 게 좋다. 그는 아주 뛰어난 선수다. 우리팀에게 또 다른 공격 옵션을 만들어주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호날두는 베일을 통한 전력 강화 덕분에 올시즌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높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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