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월드컵 개막전이 예정대로 상파울루에서 진행된다.
AFP통신은 29일(한국시각) 브라질월드컵 조직위원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브라질월드컵 개막전이 예정대로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아레나 코린치안스는 하루 전 크레인 붕괴 사고로 2명이 죽고 경기장 전광판 및 관중석, 지붕 일부가 붕괴되면서 완공 일정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는 개막전을 포함해 준결승전까지 본선 6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던 만큼, 대체 개최지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하지만 호세 마리아 마린 브라질월드컵 조직위원장은 "사고는 유감스럽지만, 월드컵은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히카르두 토라데 본부장 역시 "상파울루를 월드컵 본선 개최지에서 제외할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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