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26)가 옛 은사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자서전을 정독하고 있다.
피케가 29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이다.
지난달 발간된 퍼거슨의 '내 자서전(My Autobiography)을 손에 들고 골똘히 읽고 있다.
피케는 "드디어 이걸 구했다"며 감격스런 소감도 잊지 않았다.
피케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뛰다가 2004년 맨유 유소년팀에 입단했고 퍼거슨에게 발탁돼 그해 맨유에서 데뷔했다.
2008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전까지 맨유에서 3시즌을 뛰며 퍼거슨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퍼거슨 감독은 자서전에서 "피케는 환상적인 선수"였다고 평가하며 "그가 바르셀로나로 떠난다고 했을 때 크게 실망했다"고 썼다.
퍼거슨 전 감독은 "피케가 퍼디낸드와 비디치가 노쇠하기까지 기다리지 못했다. 그건 내 잘못이다. 피케는 에반스와 함께 향후 10년간 팀을 짊어질 재목이 될 수 있었다"고 아쉬워했다.
이같은 평가를 읽으며 피케가 무척 흐뭇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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