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성대결절'
가수 조관우가 성대결절로 죽고 싶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26일 조관우는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 MBC '일밤-나는 가수다' 이후 성대결절로 고생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지난 2011년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조관우는 당시 소름 돋는 가성과 죽지 않은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조관우에게 '나는 가수다'는 좋은 기억만 있는 것은 아니다. 조관우는 "'나는 가수다' 때 무리한 단발 승부로 인해 성대 결절이 왔다. 전국투어를 포기하고 수술해 한 달 동안 목을 사용하지 못하면서 죽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는 가수다'를 통해 날 기억해주는 분들이 많아져 좋았지만,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하더라. 탈락하더라도 내 스타일대로 노래했어야 했는데 '뱁새가 황새 ?아가는' 창법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조관우는 "두 시간 콘서트에 쏟아 넣었던 힘을 한 곡에 쑤셔 넣으려니 쉽지 않았다. 내 원래 창법도 잊고 오직 승부에만 집착했었다"라고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조관우는 성대결절로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진짜 아이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죽고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오히려 내가 죽으면 히트곡들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음원 수익이 발생하니까 그게 진짜 아내와 아이들을 위하는 길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말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성대결절 수술을 통해 목 상태를 회복한 그는 "수술을 통해 목 상태가 호전되면서 이젠 가성에도 파워가 생겼다. 스스로 힘을 조절할 수 있게 됐고, 감동을 주기 위해 목소리에 힘을 주는 것이 가능해 졌다"며 "간절하게 바랐던 목의 회복으로 인해 가수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라 밝혔다.
조관우 성대결절 고백에 네티즌은 "조관우 성대결절, 죽음까지 생각했다니", "조관우 성대결절, 사후 음원 수익까지 생각하다니", "조관우 성대결절, 이제 극복하셨으니 다행", "조관우 성대결절, 나가수 조관우 창법으로는 무리였군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관우는 26일 신곡 '화애'를 발매했다. '화애'는 전통 국악을 베이스로 현악기 오케스트라와 밴드가 어우러진 퓨전 음악이다. <스포츠조선닷컴>
-
황정음, '공개 저격' 전남편 뜻밖의 배려에 감사.."신혼가구 빼가라고 문 열어놔" -
김규리 '편스토랑' 공개한 한옥이 타깃됐다...40대 강도 "방송보고 찾아" -
데이식스 도운, 유혜주 동생과 열애설…웨딩 플래너 상담 목격담까지 -
톱모델 최소라, 결혼 7년 만 임신?..샤넬 런웨이서 D라인 깜짝 공개 -
살인사건 피해자에 아이돌 과거사진 송출..'히든아이' 결국 사과 "검수 소홀, 영상 비공개"[공식] -
"이효리, 부친상 아무에게도 안 알렸는데"...신동엽, 조용히 빈소 다녀간 사연 -
황정음 父, 딸 1년 자숙→복귀에 팩폭 "아직 나설 때 아냐, 납작 엎드려라" -
[공식] 톱모델 최소라, 엄마된다..샤넬 런웨이서 D라인 공개 "임신 맞아"
- 1.총액 100억 얘기 나오던 중견수 최고 매물, '인간 승리' 김호령 반전 드라마에 휘청?
- 2.[오피셜]'미성년 딸 폭행 체포' 아베 감독 전격 사퇴 "폐 끼쳤다"…巨人, 초유의 대행 체제
- 3.송교창 해외진출. 반전에 반전 숨어있다. 해외진출 성공→다음 시즌 출전 가능. 해외진출 실패→다음 시즌 출전불가
- 4.韓 축구 대형 낭보! '2부 추락' 황희찬, EPL 극적 잔류 성공하나...1티어 기자 "울버햄튼 마지막 경기일 수도"→감독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 5.[MLB리뷰]안정적 수비+동점 득점, 이것이 김혜성 생존 이유…다저스, 콜로라도에 5:3 역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