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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지역 최고의 5첩 반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각 지역 최고의 식재료를 활용해 단 1시반 30분 내에 5첩 반상을 완성해야 하는 만만치 않은 미션이었다. 통상 1시간 동안 두어 가지의 음식을 준비한 역대 미션과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시간이 짧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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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 심사위원은 "한식에서는 자연 양념으로 만든 음식을 가장 귀하게 치는데 전남팀은 양념이 정말 탁월하다"며 극찬했다. 고형욱 심사위원도 "전라도의 별미를 한군데 모아 담백한 재료 고유의 맛을 다 살렸다. 전체적인 한 상 차림이 후덕했다"고 평했으며 오세득 심사위원 또한 "맛이 깔끔하고 간결해서 좋았다. 게 찌개는 최근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고 전복조림도 부들부들해 식감이 좋았다"며 호평을 늘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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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식대첩'을 통해 다른 지역 대표들과 추억도 많이 쌓았다. 남도의례음식 이수자인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전남의 음식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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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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