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골을 몰아친 손흥민(21·레버쿠젠)이 독일 현지 언론으로부터 최고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각)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2013~2014시즌 14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리그 6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독일 신문 빌트로부터 평점 1점(점수가 적을수록 높은 평가)을 받아 양팀을 통틀어 가장 좋은 평점을 기록했다. 손흥민 다음으로는 레버쿠젠의 골키퍼 베른트 레노와 공격수 옌스 헤겔러가 2점을 받았다. 반면 뉘른베르크에서 뛴 일본인 선수 하세베 마코토(5점)와 기요다케 히로시(6점)는 팀의 패배와 함께 낮은 평점을 받는데 그쳤다.
독일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슈포르탈 역시 손흥민에게 팀 내에서 가장 좋은 1.5점을 줬다. 손흥민 외에 같은 팀의 곤잘로 카스트로도 1.5점을 받았다.
축구 전문 매체인 골닷컴도 이 경기의 최우수선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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