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비야스-보아스 토트넘 감독이 또 다시 경질의 기로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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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는 '비야스-보아스 감독이 한 달 안에 팀 성적을 끌어올리지 못할 경우 경질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 루이스 토트넘 구단주는 단단히 뿔이 나 있는 상태다. 올시즌 전 1억1000만파운드(약 19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어 전력을 보강했다. 그런데 투자 대비 효과가 나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9위(6승2무4패·승점 20)에 처져있다. 시즌 초반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긴 가레스 베일의 공백을 잘 메우는 듯했다. 그러나 지난달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였다. 지난달 24일에는 맨시티에 무려 6골을 허용하며 0대6 참패를 당했다. 뉴캐슬에도 0대1로 덜미를 잡히면서 연패를 당했다. 그나마 지난 29일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에서 승리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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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스-보아스 감독의 수명은 12월에 달려있다. 유로파리그와 리그컵을 포함해 총 9경기가 이번 달에 열린다. 긍정적인 부분은 2위 리버풀부터 9위 토트넘의 승점차가 4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9경기가 모두 결승전이라는 마음으로 12월을 보내야 하는 비야스-보아스 감독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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