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가 한 시즌 만에 K-리그 클래식 복귀를 확정 지었다.
상주는 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가진 강원과의 2013년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지난 4일 안방 상주종합운동장에서 가진 1차전에서 4대1로 대승했던 상주는 이날 패배로 종합전적에서 1승1패(4대2)가 됐지만, 강원에 비해 2골을 앞서면서 지난해 클래식에서 강등된 지 한 시즌 만에 승격을 결정 짓는 감격을 맛봤다. 2009년 창단한 강원은 지난해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고, 올 시즌에도 막판 바람을 타고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뤄냈으나, 챌린지(2부리그) 챔피언 상주의 막강한 전력을 넘지 못하면서 강등의 쓴 맛을 봤다.
1차전에서 3골차를 벌린 박항서 상주 감독은 승리의 주역이었던 이상협 이승현을 교체명단에 대기시키면서 후반에 승부를 걸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김용갑 강원 감독은 발목 부상으로 한동안 빠졌던 주포 김영후를 선발로 내세우면서 파상공세 의지를 드러냈다. 강원은 전반 시작과 함께 주도권을 잡고 상주를 몰아붙였지만, 상대 압박과 골 결정력 부족으로 찬스를 살리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상주는 이근호 이상호의 측면 돌파를 앞세워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42분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강원에 실점하는 듯 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면서 한숨을 돌렸다.
박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상협을 투입하면서 승리 의지를 불태?m따. 강원도 후반 10분 지쿠 대신 김동기를 내보내면서 득점 의지를 드러냈다. 흐름은 점점 상주 쪽으로 넘어갔다. 후반 22분엔 이상협이 아크 오른쪽에서 시도한 대포알 같은 왼발슛이 골포스트를 맞고 튀어나오는 등 위협적인 장면이 계속 연출됐다.
강원이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후반 27분 수비진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최승인이 상주 수비진을 제치고 받아 오른발슛으로 마무리,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김오규가 후반 32분 다시 경고를 받으면서 퇴장, 추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상주는 남은 시간동안 강원의 공세를 침착하게 막아내면서 주도권을 쥔 채 경기를 마무리 했다.
강릉=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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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3골차를 벌린 박항서 상주 감독은 승리의 주역이었던 이상협 이승현을 교체명단에 대기시키면서 후반에 승부를 걸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김용갑 강원 감독은 발목 부상으로 한동안 빠졌던 주포 김영후를 선발로 내세우면서 파상공세 의지를 드러냈다. 강원은 전반 시작과 함께 주도권을 잡고 상주를 몰아붙였지만, 상대 압박과 골 결정력 부족으로 찬스를 살리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상주는 이근호 이상호의 측면 돌파를 앞세워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42분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강원에 실점하는 듯 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면서 한숨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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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후반 27분 수비진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최승인이 상주 수비진을 제치고 받아 오른발슛으로 마무리,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김오규가 후반 32분 다시 경고를 받으면서 퇴장, 추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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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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