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호주남성이 아내를 살해하고 염산으로 시체를 녹인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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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남성 클라우스 안드레스(70)가 지난 2011년 퀸슬랜드주의 자택에서 중국인 아내 리핑까오(42)를 살해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법원에 따르면 그는 평소 아내에 대해 성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고 요리 실력이 형편없다며 불만을 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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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절대 계획적인 살인이 아니다"며 "아내가 포크로 내 손을 찔러 정당방위 차원에서 그녀를 밀었는데 부엌 바닥에 넘어져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60리터의 염산을 구입해 대형 쓰레기통 속에서 아내의 시신을 용해했다며 시신 훼손혐의에 대해서는 시인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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