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민국 울산 감독이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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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테이프로 코칭스태프 인선을 발표했다. 수석코치로 임종헌 코치(47)를 다시 불러들였다. 임 코치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김정남 감독을 보좌하며 2005년 정규리그와 2007년 리그컵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조 감독과는 고려대 축구부 지도자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전국대회를 제패하는 등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내셔널리그 현대미포조선축구단 유상수 코치(40)도 새롭게 합류했다. 올시즌 플레잉 코치로 활약한 그는 프로통산 297경기에 출전할 만큼 자기 관리에 철저해 어린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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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코치에는 울산 18세 이하팀의 박창주 코치(41)를 선임했다. 박 코치는 울산에서 은퇴한 뒤 2003년부터 유소년팀을 담당하면서 김승규와 이희성 등을 길러낸 지도자다. 2003 여자월드컵 대표, 2004년 여자 올림픽 대표 코치를 역임했다. 조 감독은 "선수들과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조 감독과 임 수석 코치는 계약기간 2년, 그외 코칭스태프는 1년으로 계약을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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