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가 주연을 맡은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가 지난 9일 경남 남해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백년의 신부'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 오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백 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재벌가의 저주를 둘러싼 계략과 음모, 진실한 사랑을 동화처럼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이홍기 외에도 양진성, 성혁, 장아영, 김아영, 강필선 등 젊은 연기자들과 최일화, 김서라, 신은정, 임병기, 권은아 등 연기파 중견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아우라미디어 관계자는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드라마인 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벌써부터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선구매 의뢰가 잇따르고 있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해외에서는 20회 분으로 방영을 예정하고 있다. 캐스팅 라인도 매우 만족하며, 각계의 관심에 좋은 드라마로 열심히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백년의 신부'는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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