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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만 빼고는 다 좋았다. 손흥민은 경기 내내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전반 40분 강력한 슈팅을 시작으로 여러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후반 26분이었다. 손흥민은 라스 벤더의 크로스를 받아 감각적인 가슴 트래핑으로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제친 후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아쉽게 뜨고 말았다. 경기 막판에는 단독 드리블로 상대 페널티 박스까지 파고들었지만 마지막 순간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내며 슈팅까지 연결하는 데엔 실패하고 말았다.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으나 전반적인 활약상은 준수했다. 97%에 달하는 정확한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4개의 키 패스(슈팅으로 연결되는 패스)를 기록했다. 모두 팀내 최다였다. 연계와 센스, 전술소화력에서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마무리가 옥에 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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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할 필요는 없다. 아직 기회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레버쿠젠은 후반 2분 터진 외메르 토프락의 결승골을 앞세워 레알 소시에다드를 1대0으로 제압했다. 승점 10점을 기록한 레버쿠젠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승점 8)를 끌어내리고 2위를 차지해 맨유)와 함께 16강진출에 성공했다. 무득점으로 마무리될 뻔한 손흥민의 첫번째 유럽챔피언스리그는 계속 이어진다. 데뷔골을 넣을 기회를 2경기 더 확보한 셈이다. 손흥민의 16강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16강 조추첨은 16일 유럽축구연맹(UEFA) 본부가 있는 스위스 니옹에서 열리며, 1-2차전 경기는 내년 2월 말과 3월 초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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