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으로 경기에 결장했다는 보도에 대해 가가와 신지(맨유)가 억울함을 드러냈다.
가가와는 12일(한국시각)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조금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뿐"이라며 결장 이유를 밝혔다.
앞서 영국 언론들은 뉴캐슬전에 가가와가 결장한 이유가 '과식'이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전 직후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이 "가가와가 에버턴전 직후부터 매우 아팠다. 너무 많이 먹었다고 하더라. 병원에서 위세척을 받을 만큼 상태가 심각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가가와는 집에서 통증을 느꼈고 이웃의 도움으로 앰블런스를 불러 응급실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가가와는 과식에 대한 질문에 "그건 거짓말이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가가와는 최근 부진에 대해 "지금과 같은 시기에 흔들리지 않는게 중요하다. 이런 경험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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