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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반시장에서 총 누적판매량 100만장을 달성한 클래식 뮤지션으로는 '국민 소프라노' 조수미 이후 두 번째이며 팝페라/크로스오버계에서는 임형주가 최초이다.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음반시장이 최대 불황을 겪고 있는 요즘 임형주의 전체앨범 누적판매량 100만장 달성은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기록임과 동시에 국내 및 해외 클래식, 팝페라/크로스오버 뮤지션들을 통틀어 앞으로는 다시 나오기 힘든 기록이어서 더욱 큰 주목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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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2004년과 2005년에 발표한 3집 앨범 '미스티 문(Misty Moon)'(리패키지 포함) 과 4집 앨범 '더 로터스(The Lotus)'은 각각 13만장, 10여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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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2005년 합법적인 온라인 디지털 음원 시장이 등장한 이후부터 국내 음반시장이 급속도로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하며 임형주의 앨범 판매고도 예외없이 덩달아 조금씩 하향곡선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임형주는 자신의 절대적인 팬층에 힘입어 결국 지난 2009년 12월경 국내외 총 누적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는 놀라운 대기록을 수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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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는 "지난달쯤 내 전체앨범 국내 누적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는 너무나 믿기힘든 기쁜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러나 곧바로 인증패 수여식을 하지 않고 한달이나 미뤘던 이유는 이렇게 팬분들과 함께하는 예정되어 있던 송년 이벤트 자리에서 수여 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 계신 오랜 팬분들 덕택에 내가 이렇게 데뷔 15년만에 국내 누적판매량 100만장 판매 돌파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크나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이어 "15년간 내 곁에서 함께 해주신 김민호 대표님과 디지엔콤 식구들, 이상훈 감독님, 돈 스튜디오의 김대성 대표 엔지니어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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