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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지난 5월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장윤정이 가족사를 밝히면서 시작된 진흙탕 싸움이 결국 법정에서 시비가 가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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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씨는 소속사의 고소에 대해 맞고소를 한다고 했다. 소속사의 고소는 사전에 장윤정과 협의가 된 것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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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언제 소속사의 고소건을 알았나.
전화 통화를 했는데 장윤정은 뭐라고 말을 못하고 한참 한숨만 쉬더라. 자기 엄마를 고소한 일인데 마음이 오죽했겠냐. 하지만 무명시절 그녀를 발굴해 지금껏 함께 해온 회사의 입장과 결정을 무조건 반대할순 없다고 생각하는 듯했다. 회사에는 장윤정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가수도 많은데 자신의 가족사로 회사에 피해를 입히게 된 것에 대해 미안해했다.
-최근 장윤정의 상태는 어떠한가.
임신을 한만큼 굉장히 즐거워해야 하는데 어머니와 동생 문제로 많이 침울해 졌다. 그나마 맡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 만큼은 표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나마 남편 도경완이 있어 장윤정이 버티는 것 같다. 도경완은 장윤정의 임신한 배에 귀를 가져다대며 '아가 소리가 들린다'고 종종 말한다. 그러면 장윤정이 겨우 얼굴에 웃음이 되살아 난다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그동안 육 씨와 블로거 콩한자루 그리고 악성블로거 2명이 회사의 명예를 실추함으로써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를 끼쳤다. 그런만큼 민형사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 다만 지금처럼 소속사 차원에서만 모든 과정을 결정하겠다. 회사측 법정 대리인과 의논해 민사상 절차도 밟을 계획이다. 하지만 장윤정 본인은 지금처럼 어머니와 동생과 관련된 소속사의 법적 대응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이며, 태교에 집중할 생각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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