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중앙수비수 네마냐 비디치도 이젠 붙박이 주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데이비스 모예스 맨유 감독이 비디치에게 치열한 주전경쟁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비디치는 올시즌 11경기에 출전, 946분을 소화했다. 그러나 지난 두 시즌간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부상 여파로 2시즌 동안 출전한 정규리그 경기는 24경기에 불과하다. 올시즌도 잔부상이 괴롭혔다. 특히 지난달 11일 아스널전에서 경기 도중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또 7일 뉴캐슬전에서 부상, 지난 두 경기를 뛰지 못했다.
비디치의 주전 경쟁 선수는 리오 퍼디낸드,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 조니 에반스 등 4명이다. 지난 두 경기에선 중앙 수비 조합이 달랐다. 에반스-퍼디낸드 조합과 에반스-존스 조합으로 나뉘었다. 모예스 감독은 "비디치는 이제 막 뛸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주전경쟁은 5분의 1 확률이다. 많은 대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잘 플레이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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