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2014년 새출발을 위해 구단 수장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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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19일 '장석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1985년 주식회사 유공(현 SK에너지)에 입사해 감사부, 그룹경영기획실, 미국현지법인, 사장실 업무를 수행한 뒤 2008년 임원으로 승진해 SK에너지 소매마케팅 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장 대표이사는 2014년 1월1일부로 제주 구단에 부임할 예정이다.
장 대표이사는 "승리만을 우선시하는 프로축구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것과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아름다운 축구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내년 K-리그 클래식 성적 향상과 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구를 하도록 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주 구단의 지역 밀착형 마케팅과 팬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을 병행해 진정한 지역 밀착형 프로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단 운영 방침을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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