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DB코리아오픈 단식 8강에 오른 장수정(양명여고·세계랭킹 321위)이 테니스 전문 월간지 테니스 코리아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장수정은 한국 선수로는 7년8개월 만에 투어 대회 단식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일궈내 올 한해 테니스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장수정 이전에는 2006년 1월 조윤정 삼성증권 코치가 캔버라 인터내셔널에서 8강에 올랐고 이후로는 한국 선수의 투어 대회 8강 진출 소식이 없었다.
주니어상에는 윔블던 주니어 남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정현(삼일공고), 기량발전상은 올해 삼성증권배 챌린저대회 여자 단식과 복식을 휩쓴 한나래(인천시청)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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