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마침내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와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와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 현지 언론은 수아레스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4000만원)에 201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추정했다.
수아레스는 올시즌 출전정지 징계에도 불구하고 11경기에서 17골을 터뜨리는 괴물같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수아레스는 올여름 내내 타팀으로 이적을 원하며 올 겨울이적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지목됐지만,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으며 자신의 거취를 확실히 했다. 수아레스는 "리버풀과 재계약하면서 장기적으로 미래가 보장된 것이 매우 기쁘다"며 "우리 팀은 항상 성장, 발전하고 있다. 리버풀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려는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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