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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영업본부장인 홍모 전무 등 3명과 삼일제약 법인을 불구속 기소한 검찰은 "리베이트 범행을 한 사람과 제약회사가 함께 처벌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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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삼일제약은 2008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사 의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894개 병·의원의 의료인 1132명에게 모두 32억5616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 등)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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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사들은 제약사 측에 허위 처방 내역을 제공하면서 적극적으로 리베이트를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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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가 적발한 범행 기간은 리베이트를 받은 쪽도 처벌하는 '쌍벌제'가 도입되기 이전이다.
검찰은 금품수수 액수가 입건 기준에 미치지 않아 불기소한 의사 1086명과 약사 1명에 대해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의뢰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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