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팀 셔우드 코치를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셔우드 감독과 정식 계약을 맺었다. 셔우드 감독은 2014~2015시즌까지 팀을 이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지난 16일 성적부진을 이유로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을 경질했다. 토트넘은 프랑크 데 보어 아약스 감독, 글렌 호들 전 토트넘 감독, 루이 반할 네덜란드 감독 등을 새 감독 물망에 올렸지만, 일정 문제로 영입이 쉽지 않았다. 결국 임시감독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은 셔우드를 정식 감독으로 임명했다.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시즌 중 팀에 변화를 주고 싶지 않았다"며 "훌륭한 선수들에게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감독을 찾아줘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 구단에 셔우드 감독과 같이 재능 있는 지도자가 있어서 행운이다"며 "셔우드 감독은 지식과 지휘력을 겸비한 인물"이라고 믿음을 보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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