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크리스마스 악몽'에 시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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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각) '앨러다이스 감독이 중앙 수비수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앙 수비수 제임스 톰킨스 때문이다.
톰킨스는 22일 나이트클럽에서 술에 만취해 경찰을 폭행, 기소됐다. 죄목은 경찰 폭행과 공무집행 방해 등이다. 톰킨스는 현재 보석으로 풀려 나있는 상태지만 1월 9일 법정에 출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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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앨러다이스 감독은 고민에 빠졌다. 올시즌 12경기에 출전하며 팀 수비에 중심을 잡아왔던 톰킨스의 기용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현재 웨스트햄은 중앙 수비수 리드가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 이탈해 있다. 중앙 수비수 콜린스와 톰킨스가 호흡을 맞추던 가운데 톰킨스마저 빠지면 콜린스의 파트너를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더구나 웨스트햄은 박싱데이에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아스널을 상대한다.
과연 앨러다이스 감독이 '크리스마스 악몽'을 어떻게 벗어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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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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