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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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A는 김연아를 올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여자 스포츠 선수로 선정했다. 김연아는 밴쿠버동계올림픽을 제패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USSA 올해의 선수가 됐다. 2013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이 컸다.
USSA는 한 해 동안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남녀 각각 12명을 후보에 올렸다. 이달들어 지난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올해의 선수' 투표를 진행했다. 4월과 6월 이달의 선수를 차지한 '골프 여제' 박인비(KB금융그룹)도 후보 명단에 올랐으나 김연아를 넘어서지 못했다. 2, 3위는 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6관왕 미시 프랭클린(이상 미국)이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올해의 선수로 뽑았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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