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노 바르셀로나 감독의 입지가 흔들리면서 벌써부터 차기 사령탑에 대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거스 히딩크 감독에 이어 에버턴을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25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마르티네스 감독을 원하고 있다. 그의 지도력에 감명 받았고, 마르티노 감독의 대체자로 충분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위건을 이끈 마르티네스 감독은 올시즌 맨유로 자리를 옮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대신해 에버턴의 사령탑에 앉았다. 마루앙 펠라이니 등 주축 선수들이 없는 상황에서 모든 예상을 뒤엎고 마르티네스 감독은 에버턴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에베턴은 17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리그 4~5위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올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은 마르티노 감독은 팀 내 지지가 낮은 편이다. 마르티노 감독도 아르헨티나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알려지면서 차기 사령탑에 대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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