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은 과연 바르샤의 복제판일까.
최근 스페인 현지 언론들이 뮌헨을 두고 벌이는 논쟁이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와 포칼, 유럽챔피언스리그까지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던 뮌헨은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취임한 올 시즌에도 변함없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까지 제패하면서 타이틀을 추가했다. 바르셀로나 시절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력이 뮌헨에서도 그대로 발휘되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일부 스페인 언론들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시절과 비슷한 전술을 활용할 뿐'이라며 뮌헨의 성공을 평가 절하하고 있다.
애제자인 티아고 알칸타라가 스승을 감싸고 나섰다. 알칸타라는 26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비슷한 것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와 뮌헨에서 모두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일 뿐"이라며 "두 팀의 스타일은 확실이 다르다. 과르디올라는 독일 선수들이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과르디올라가 바르셀로나를 본뜬 게 아니다. 그의 수타일일 뿐"이라며 "바르셀로나 감독 당시 세웠던 나름대로의 기준을 뮌헨에서 펼치고 있을 뿐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만든 스타일에 뮌헨의 경기 스타일이 혼합됐다"고 평가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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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제자인 티아고 알칸타라가 스승을 감싸고 나섰다. 알칸타라는 26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비슷한 것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와 뮌헨에서 모두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일 뿐"이라며 "두 팀의 스타일은 확실이 다르다. 과르디올라는 독일 선수들이 어떤 스타일을 원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과르디올라가 바르셀로나를 본뜬 게 아니다. 그의 수타일일 뿐"이라며 "바르셀로나 감독 당시 세웠던 나름대로의 기준을 뮌헨에서 펼치고 있을 뿐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만든 스타일에 뮌헨의 경기 스타일이 혼합됐다"고 평가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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