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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이호근 감독 "수비와 리바운드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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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26일 하나외환에 50대36의 승리를 거두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하나외환을 36점으로 묶었지만 50점의 낮은 득점은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순위가 바뀌다보니 양팀 다 게임에 부담을 많이 가졌고 그러다보니 졸전이 된 것 같다"는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은 "그 가운데서도 우리 선수들의 집중력에서 조금 앞서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수비를 칭찬했다. "니키가 상대 나키아에 대한 수비를 잘해줬고, 고아라, 김한별이 하나외환 김정은을 10점 이내로 막았으니 잘했다고 할 수 있다"고 한 이 감독은 "수비와 리바운드에 대한 강조를 많이 했는데 선수들이 잘했던 것 같다"고 했다.

새 외국인 선수가 공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가 상대를 흔들어주는 선수가 부족한데 샤데가 그런 부분을 해주길 바란다"며 "샤데가 해주면 득점력에서는 좋아질 것 같다"고 했다.
용인=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1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의 경기가 열렸다. 큰 점수차이로 뒤지던 4쿼터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이 걱정스럽게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용인=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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