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백승호 FC바르셀로나 후베닐B'
이승우(15·바르셀로나 후베닐B)가 FC바르셀로나와 재계약한 가운데, 같은 팀에서 활약 중인 백승호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뜨겁다.
26일 한 매체는 스페인 축구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승우가 바르셀로나와 5년 재계약에 합의했으며, 현재 서류 작업과 계약서 사인만 남은 상황이다"고 보도했다.
이승우는 내년 6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기간 종료를 앞두고 있어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가 일찌감치 관심을 보였고, 최근에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도 입단을 요청하며 총 6팀이 영입전에 뛰어들었으나 이승우는 현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선택했다.
이승우 영입전에 뛰어든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파리 생제르맹은 5년 계약에 총약 50억 원 안팎을 제시하며 이승우를 유혹했지만, 이승우는 금전적인 조건보다 자신을 키워줄 수 있는지에 대한 미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 팀에 뛰고 있는 백승호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 후베닐B에서 이승우와 함께 활약 중인 백승호는 이미 2011년 FC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고 현재 18세 이하 팀에서 미드필더로 맹활약하고 있다.
백승호는 이승우보다 먼저 바르셀로나에 입단해 일찌감치 '축구 신동'으로 불려왔다.
백승호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09년 주말리그 18경기에서 30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올랐고 같은 해 경북 경주에서 열린 화랑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6경기 10골을 터뜨렸다.
이에 2009년 대한축구협회 남자최우수 선수상과 이듬해 제22회 차범근 축구상 대상을 수상하며 팬들로부터 '축구신동'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이듬해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스카우트에 발탁돼 2010년 바르셀로나 U-13에 입단했다.
이승우 백승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우도 대단하지만 백승호도 대단하다", "백승호가 이승우보다 먼저 바르셀로나 입단했구나", "백승호 이승우 둘 다 대박이네", "이승우 백승호 대한민국 축구의 희망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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