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참가 자격 서명을 위한 한자리에 모였다.
빙상,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단은 26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선수단 교육과 참가 자격 서명식에 참석했다.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23),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24·서울시청)·모태범(24·대한항공)·이승훈(25·대한항공), 쇼트트랙의 심석희(16·세화여고) 등 메달 기대주들은 물론 여자 컬링대표팀, 남녀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대한체육회(KOC)가 준비한 도핑방지 교육과 올림픽 헌장, 대표 선수로서 가져야 할 마음과 행동에 대한 설명 등을 들었다. 교육을 마친 선수들은 각자 참가 자격 서명을 직접 했다. 참가 자격 서명은 앞서 배운 것처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몸가짐을 조심하겠다고 약속하는 일종의 서약이다. 이들은 함께 모여 서로 선전을 다짐하며 격려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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