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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올 해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로 인정을 받은 다나카 마사히로(25)는 메이저리그에서 어느 정도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까. 선발 24연승에 무패를 기록하며 라쿠텐 이글스를 창단 9년 만에 재팬시리즈 첫 우승으로 이끈 다나카의 진로를 놓고 일본과 미국 프로야구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다나카의 행보가 LA 다저스 류현진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다. LA 다저스를 비롯해 뉴욕 양키스 등 20개에 육박하는 팀이 다나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있었다. 그가 LA 다저스에 합류할 경우 류현진을 밀어내고 3선발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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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과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지바 롯데를 지휘한 발렌타인 감독은 대표적인 미국 내 일본야구 전문가. 물론, 다나카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2007년 라쿠텐에 입단한 다나카는 2009년 지바 롯데전 5경기에 등판해 4승(1패, 평균자책점 2.23)을 거뒀다. 같은 퍼시픽리그에서 3년 간 다나카를 지켜본 발렌타인 감독은 그가 세계 최고의 스플리터를 갖고 있으며 공격적이고, 경쟁력을 갖췄다고 치켜세웠다.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메츠 사령탑을 역임한 발렌타인 감독은 지난해 보스턴 레드삭스를 이끌었다. LA 다저스에서 선수로 데뷔해 LA 에인절스, 샌디에이고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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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감독은 다나카가 우선 일본에 비해 딱딱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적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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