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
철도노조가 파업 22일 만에 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철도노조는 30일 오후 1시40분께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건물 앞에서 노사간 실무교섭을 촉구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백성곤 철도노조 홍보팀장은 "여야가 오전 11시 국토교통위원회 산하 철도발전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 철도노조가 파업 철회를 위한 내부절차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백 홍보팀장은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오늘 중 기자회견을 열고 그 동안 투쟁을 함께해온 국민들에게 파업 과정이나 추후 계획, 철도 공공성을 지켜나가는 방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다"고 전했다.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새누리당 김무성, 민주당 박기춘 의원은 전날(29일) 밤 9시부터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과 만나 협상을 벌여 합의문을 작성하고 29일 자정 무렵 서명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합의문에 따르면 소위원회 구성은 여야 동수로 하고 소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맡기로 했다. 철도노조의 파업철회 결정 소식에 코레일 측은 "파업철회를 환영하며 국회합의를 존중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 남은 불씨도 잘 해결하길", "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 다행이다", "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 복귀에 지장 없기를", "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 22일 만에 끝났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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