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에 한번 안되면 확 다운이 되는데…."
KCC 허 재 감독으로선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3연패 중으로 팀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삼성에 3쿼터까지 리드하다가 4쿼터에 갑자기 무너지며 패했다.
허 감독은 5일 삼성전서 71대80으로 패한 뒤 "1,2쿼터는 움직이면서 신나게 하는데 4쿼터에 한번 다운돼 버리면 회복이 안된다"며 "정신적으로 분위기를 많이 타는 것 같다. 자기 점수가 나오면 신나게 하는데 4쿼터에 자기 점수가 안나오니까 디펜스도 안되고… "라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4쿼터에 이동준에게 11점을 내준 것이 뼈아팠다. "이동준에게 실점을 많이 한 것이 미스였다. 빨리 대처를 했어야 했는데 못한 것이 패인인 것 같다"고 했다.
잠실실내=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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