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이 소속팀 한신 타이거즈의 오키나와 기노자 스프링캠프에 24일 도착한다고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가 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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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선수 위주로 이뤄진 1진 보다 이틀 빠른 입소다. 보통 일본 프로야구 1군 선수단의 공식 훈련은 2월 1일 시작된다. 외국인 선수들도 본진과 함께 1월 말에 현지로 이동해 훈련을 준비한다. 젊은 선수들이 자율훈련을 위해 며칠 일찍 입소하는 경우가 있다. 오승환처럼 외국인 선수가 나홀로 입소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한신 구단 관계자는 "구장 시설과 숙소 등 주변 환경을 먼저 보기 위해서인 것 같다"고 했다. 나카무라 한신 단장은 오승환이 지난해 국내에서 입단식이 열렸을 때 조기 입소 가능성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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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첫 시즌을 앞둔 오승환은 착실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2월 일본에서 입단식을 치른 뒤 잠시 귀국했다가 개인훈련을 위해 괌으로 출국했다. 또 빠른 적응을 위해 전지훈련 캠프에도 본진보다 일주일 가까이 빨리 입소하는 것이다. 삼성 시절에 매년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해 익숙하지만, 아무래도 한신 소속으로 치르는 첫 스프링캠프이니 특별할 수밖에 없다.
오승환의 이런 성실하고 적극적인 모습이 구단 관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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