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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연장계약이 마무리된 것이다. 지난 2010년 말 성적에 따른 1년 옵션 계약이 포함된 '3+1' 계약을 맺었던 매팅리는 이번에 옵션 없이 3년 보장 계약을 맺었다. 다저스에서 장기집권체제를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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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시즌 뒤 옵션 행사로 1년 더 그와 함께 하려 했다. 그런데 시즌 전부터 줄기차게 새 계약을 요구하던 매팅리 감독은 "더이상 레임덕에 시달리고 싶지 않다"며 1년 옵션 행사가 아닌, 계약 연장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구단이 트레이 힐먼 벤치 코치를 해고하는 등 대립 양상을 빚나 싶었지만, 이후 양측이 연장계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갈등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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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 감독은 다저스 지휘봉을 잡고 세 시즌 동안 260승225패, 승률 5할4푼6리를 기록했다. 온화한 성격의 매팅리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세계 각지에서 모인 개성 강한 스타군단 다저스를 하나로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년차 빅리거, 다저스의 류현진에게도 자신을 신임했던 매팅리 감독의 계약 연장은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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