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이종석 주연의 영화 '피끓는 청춘'이 2014년 설 연휴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로 '남자가 사랑할 때', '수상한 그녀', '조선미녀삼총사' 등 쟁쟁한 한국영화 경쟁작들을 제치고 얻은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피끓는 청춘'은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김영광 등 청춘 대세배우들의 캐스팅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이어 개봉을 앞두고 공개되는 영상, 스틸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세 배우들의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능청 열연과 파격 변신은 물론 마지막 교복세대 1982년과 충청도라는 시대와 배경으로 하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써니', '건축학개론', '말죽거리 잔혹사'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모든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복고무비의 탄생을 알리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는 등 2014년 설 연휴에 가장 보고 싶은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 사건을 그린 불타는 농촌 로맨스로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의 청춘의 운명을 뒤바꾼 드라마틱한 사건을 그린다. 80년대 충청도라는 색다른 배경 속에 혈기왕성한 청춘들의 드라마와 그 시절의 모습을 담아 흥미를 더한다.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김영광과 더불어 중길의 아버지이자 홍성의 마초남으로 분한 권해효의 감칠맛 나는 열연과 발군의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신 스틸러 라미란, 김희원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환상의 시너지를 예고한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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