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수들이 뒤를 받쳐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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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이 10일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2대75로 패했다.
특급 외국인 선수인 샤데 휴스턴이 37득점을 하며 '원맨쇼'를 펼쳤지만, 국내 선수들이 뒷받침을 하지 못했다. 12개의 3점포를 날렸지만 단 1개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김한별이 축농증으로 아예 경기에 나서지 못한데다 홍보람이 10분여를 뛰고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는 등 슈터들이 제대로 합류하지 못한 이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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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은 "공격적인 부분은 괜찮았지만 신한은행 김단비(21득점) 수비를 실패했다"며 "또 공격이 샤데에 너무 집중된 것은 있었지만 외곽포가 너무 터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샤데는 공격 성향이 무척 강하지만 확실히 해결을 해주는 부분이 있다. 본인의 장기를 죽일 수는 없다"면서도 "무리한 공격이 보이기는 한다. 그리고 국내 선수들이 좀 더 적극성이 있어야 하고, 샤데의 슈팅 때 공격 리바운드에 참가해줘야 하는 그러질 못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용인=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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