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의 기세가 무섭다. 1000만 관객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변호인'이 누적 관객수 9,064,204명을 돌파했다. 또한 '변호인'은 4주 연속 주말 부동의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며 개봉 이후 2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식을 줄 모르는 흥행세로 1월 극장가를 선도하고 있다.
25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의 흥행 속도는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7번 방의 선물'(최종 관객수 1,280만)과 31일 만에 달성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 관객수 1,231만)보다 빠른 속도이자 32일 만에 900만을 넘어선 역대 최고의 흥행작인 '아바타'(최종 관객수 1,362만)의 기록을 7일 앞당긴 속도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시간이 흐를수록 흥행 가속도를 더하고 있으며, 2014년 첫 1000만 관객 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변호인'은 배우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이성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1980년대를 치열하게 살아간 사람들의 뜨거운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전달, 호평받고 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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