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이 남미언론에서 선정한 2013년을 빛낸 국제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멕시코 언론 '엘 유니버살(Eluniversal)'은 2013년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아티스트를 선정하였다. 엠블랙은 비욘세(Beyonc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뮤즈(Muse)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려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남미차트에서 약 40여일 1위를 한 '모나리자'를 비롯하여 '스모키걸', '전쟁이야' 등 엠블랙의 히트곡들은 남미 K-POP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 발매한 한국어 앨범과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전파되는 뮤직비디오만으로 이렇게 눈에 띄는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은 엠블랙의 차별화된 코드가 남미를 비롯한 글로벌 음악시장에 있어 제대로 '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엠블랙은 지난해 'MBLAQ GLOBAL TOUR SENSATION'의 시작도 남미 멕시코에서 시작하였으며 공연 당일 1만여명이 넘는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은 물론이거니와, 공연도중 탈진 및 실신하는 팬들도 있어, 구급차가 대기하기도 하였다. 또한 공연을 위해 입국하는 당일 몰려든 팬들로 인해 공항이 마비되어 당국 경찰이 출동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제로 실감하고 돌아왔다.
남미 현지 언론 관계자에 따르면 "이전 남미에서 K-POP 공연을 개최한 적은 있어도, 완벽한 성공을 거둔적은 없었다. 하지만 엠블랙의 공연은 달랐으며, 남미는 엠블랙이 선점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엠블랙과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매우 영광이고 기쁘다"라는 선정 소감을 전하며 "현재 준비중인 새로운 앨범의 완성도 높은 음악과 멋진 컴백 무대로 전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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