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모어 산(Mount rushmore)는 미국의 명물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4명의 미 대통령을 조각한 조각상으로 유명하다. 북미 대륙의 중앙인 사우스다코타주와 와이오밍주에 걸쳐있는 블랙힐스 산악군 중 하나의 산이다.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험 링컨,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얼굴조각이 새겨져 있다.
NBA 최고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12일(한국시각) 러시모어 산을 언급했다. 거기에 들어가고 싶은 열망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빗대서 한 말이다.
NBA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마이클 조던, 래리 버드, 매직 존슨과 함께 전설이 되고 싶다고 했다.
그는 NBATV와의 인터뷰에서 "네 명의 전설을 꼽으라면 모든 이들이 조던과 버드, 그리고 매직 존슨을 공통적으로 뽑을 것이다. 그리고 네번째를 고르기는 매우 힘든 일이다. 나에게 네번째 위대한 선수는 오스카 로버트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모든 경기를 통해 네번째 선수가 되기 위해서 나 자신도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내가 네번째 전설이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건축가가 새겨줘야 하는 일 아닌가"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그는 네 차례의 MVP를 탔다. 그리고 두 차례 NBA 챔피언 반지를 얻었다. 전설이 되기 충분하다.
하지만 NBA는 위대한 선수들이 너무 많다. 앞서 말한 네 명의 선수를 제외하고도 빌 러셀, 카림 압둘자바, 윌튼 체임벌린 등이 있다. 그는 아직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이제 29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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