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값 올렸더니, 수입업체들이 득을 본다?
국내 제과업체들이 줄지어 가격을 인상한 이후 소비자들이 수입과자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국내 주요 오픈마켓에서 수입과자 판매량을 분석해본 결과, 지난해 9월 이후 수입과자 판매량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같은 수치는 해외 직접구매를 포함하지 않은 기록이라서, 실제 수입과자 소비증가폭은 이보다 더 클 것이라고 업쳬 관계자들은 봤다.
한 오픈마켓 관계자는 "전체 과자류 매출에서 수입과자 비중은 10%가 안 되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3일 롯데제과가 인상을 발표한 후 12월엔 해태제과와 오리온이 과자값을 올렸다. 그리고 2월에 농심이 가격을 인상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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