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최강자의 비상이 다시 시작되게 됐다.
JYJ가 최근 에이벡스와의 법적인 분쟁을 최종 합의하며 일본 활동의 길이 열리게 됨에 따라 일본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전망이다.
JYJ는 일본 내에 탄탄한 팬층을 갖고 있는 현존 최고의 한류 스타다. 특히 지난해 4월 열린 도쿄돔 콘서트는 총 3회 공연에 무려 15만 관객이 몰릴 정도로 티켓 파워 역시 여전하다. 그동안 에이벡스와의 분쟁으로 인해 일본내 활동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며 말 그대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게 된 것.
일본 무대는 JYJ에게 단순히 막혔던 시장이 열리는 것 이상의 의미라 할 수 있다. 아직까지 국내 방송을 통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일본은 JYJ에게 새로운 무대를 열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에는 새로운 앨범을 발표해도 주로 콘서트나 음원으로만 홍보를 해야했다면 앞으로는 신곡 발표를 일본 방송 무대를 통해 하는 가능성까지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JYJ 무대를 보고싶어하는 많은 국내 팬들은 자연스럽게 일본 방송을 통해 갈증을 일정 부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가요 관계자들은 "JYJ가 한류의 최대 시장이라는 일본에서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침체되었던 한류에도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게 됐다. 또 JYJ의 조기 컴백을 바라는 요구가 거세질 것이 분명한 만큼 기존에 잡혀있던 활동 계획도 일정 부분 수정이 되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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