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가 SK에 패했다.
KGC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3쿼터까지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74대82로 패했다. 이동남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3경기서 1승2패를 기록했다. 이 대행은 경기후 "전체적으로 준비된 약속은 잘 지켜졌다. 다만 사소한 부분에서 실수가 있었다. 막판 웬델 맥키네스가 골밑슛을 넣어줬더라면 끝까지 해볼만한 경기였다"면서도 "승패를 떠나 지켜야 될 것을 잘 해줘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KGC는 1쿼터서 10점차로 리드를 잡았지만, 2~3쿼터서 SK의 드롭존 수비에 막히고 애런 헤인즈와 김선형의 득점을 막지 못해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 대행은 "헤인즈에게는 베이스쪽 공간을 허용하지 말라고 했는데, 승부처에서 두 번 정도 그게 나왔다. 헤인즈에게 베이스라인에서 헬프가 붙으면 최부경이나 다른 선수들에게 찬스가 나기 때문이다. 그래도 수비쪽에서는 준비된 약속중 80%는 지켰다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잠실학생체=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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