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주인공' 폴 포츠가 한국을 찾았다.
포츠는 2일 오전 브리티시 에어웨이 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세계적 오페라 가수 폴 포츠는 자신의 감동 실화를 영화화 한 '원챈스'의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4일 오후 2시 CGV 용산에서의 언론, 배급시사회 이후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5일 오후 6시30분부터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원챈스' DAY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츠는 타임스퀘어 광장무대에서 오페라 아리아를 열창할 예정. 유튜브에서 1억6000만 건의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한 오디션 곡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가창이 예정돼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폴 포츠는 내한 기간 동안 각종 방송에 출연,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가난한 형편과 잘나지 못한 외모.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 성악가로 변신해 가는 폴 포츠의 인생역전 드라마는 전 세계에 큰 울림과 감동을 던졌다. 그의 삶은 픽션보다 더 드라마틱하다. 2007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 최종 우승을 한 그의 첫 번째 예선무대 영상은 유튜브에서 놀라운 조회수로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 지난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될 만큼 한국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폴 포츠는 이번 '원챈스' 공식 행사와 영화를 통해 한국 팬들과 더 친근해질 전망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데이빗 프랭클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제임스 코든이 주인공 폴 포츠를 연기한 '원챈스'는 다음달 13일 개봉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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