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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김영기 ㈜LG 부사장, 김종근 주 에티오피아 한국대사, 박노숙 월드투게더 이사장, 테페라 데레보(Tefera Derebew) 에티오피아 농림부 장관 등 비롯해 LG관계자, 마을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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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연암학원이 운영하고 있는 농축산 전문대인 '천안연암대'의 학생봉사자들이 현지에서 일정기간 체류하며 현지 적합형 농축산법을 개발하고, 작물 재배법과 물대기 작업 등을 주민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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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주민 대부분은 개인 경작지에서 밀, 테프 등의 곡물을 소량으로 재배해왔으나, 올해부터 부가가치가 높은 6종의 작물 재배를 통해 소득 증대를 이끌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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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시범농장에서 교육받은 농축산법을 다른 인근 마을에도 전파할 농촌 지도자 20여명을 선발해 집중 교육하고 있으며, 시범농장이 에티오피아 주민 자립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깨끗한 식수와 농업 용수 확보를 위해 지하 150m에서 하루 최대 40톤의 물을 생산할 수 있는 공동우물과 약 2km 길이의 마을진입도로 등 'LG 희망마을'의 기초 인프라 시설을 지원했다.
같은날 LG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현지 젊은이들에게 전자제품 및 IT기기 수리 기술을 교육할 'LG 희망 직업학교'의 착공식도 가졌다.
11월 개교를 목표로 국제협력단 코이카(KOICA)와 함께 진행하는 'LG 희망 직업학교'는 최대 150여명에게 전자기기, IT기기의 수리 기술을 교육할 수 있고, LG전자 기술 인력도 강사로 참여한다.
2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국가자격시험 응시 후 취업 또는 수리점을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아디스아바바 시는 'LG 희망 직업학교' 설립을 위한 12,000㎡ 크기의 부지를 제공했다.
LG는 에티오피아에서 국제구호단체 월드투게더와 함께 이번 'LG 희망학교' 및 'LG 희망 직업학교'를 포함해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 등을 지원하는 'LG 희망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