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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드래프트에서 무려 11개 팀이 영입에 나서는 대학생 최대어였던 오토나리는 소프트뱅크에 입단했고 2012년 12승8패에 평균자책점 2.03의 최고 성적을 거뒀고, 2013년 WBC 일본대표팀에도 뽑히면서 승승장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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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이 그의 수술 일정을 밝히며 말한 그의 병명은 황색인대골화증. 척추의 뒤쪽에 있는 인대로 이것이 딱딱하게 굳는 병으로 일본 국가지정 난치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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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시즌에도 교육리그지만 실전등판을 하면서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1이닝을 던지며 볼넷 2개로 제구력은 아직 잡히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최고 140㎞를 기록하며 희망을 보였다. 그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하체가 튼튼해지면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직접 경기장에서 그의 피칭을 본 가토 1군 투수코치는 "힘이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드라마같은 그의 인생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