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바쁘게 살다 보면 한 달에 한 편 정도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것을 빼고는 이렇다 할 문화생활을 누리고 살지 못하는 것이 우리네 현실이다.
앞으로는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잘 활용하면 연극이나 콘서트, 뮤지컬 같은 고급 공연은 물론, 외국 유명 화가나 사진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지난 5일 출시된 무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문화생활>은 스마트폰을 통해 소개된 각종 문화 공연 또는 전시 광고를 보고 이를 SNS를 통해 공유하고 전파시켜 얻은 적립금으로 각종 문화 콘텐츠(공연 및 전시)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문화상품 특화 리워드앱이다.
기존에 나와 있는 리워드앱들이 이용자들로 하여금 소비재, 서비스,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보게 한 뒤 소액의 적립금으로 편의점이나 기타 장소에서 소액에 해당하는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받도록 했다면 문화생활은 오로지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공연이나 각종 전시에 관한 광고를 보고 자신이 본 문화 콘텐츠를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특화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문화생활은 다른 리워드앱들에 비해 적립되는 적립금이 상대적으로 많다. 이용자는 하루 1-2개 문화 콘텐츠의 광고를 보고 전파함으로써 일정액의 적립금을 쌓을 수 있고, 한 달 정도 꾸준히 적립금을 모으면 문화생활에 등록된 문화상품을 한 가지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을 정도의 적립금을 모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현재 문화생활 앱에는 뮤지컬 <삼총사>, <맘마미아>, <고스트>를 비롯해 연극 <극적인 하룻밤>, <옥탑방 고양이>, <스캔들>, <자전거 탄 풍경 화이트데이 콘서트>, <동물원 클래식 콘서트> 등 11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앞으로 매일 꾸준히 문화상품들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문화생활의 개발사 측 관계자는 "문화생활은 평소 고급 공연이나 전시 등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던 많은 사람들에게 생생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콘텐츠 시장의 고객층을 더욱 더 풍성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문화생활은 단순히 공연이나 전시를 공짜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해주는 리워드앱 또는 각종 문화상품의 광고 플랫폼을 넘어 문화 콘텐츠의 거대한 유통 채널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화생활은 6일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을 무료로 다운로드(iOS 버전을 4월 출시) 받을 수 있으며. 문화생활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mhshlife2014)에서는 문화생활의 런칭을 기념해 공연 티켓을 무료로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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