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3위를 확정했다.
대한항공은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시즌 프로배구 V-리그 홈경기에서 LIG손해보험을 3대0(25-23, 25-22, 25-18)으로 꺾었다.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승점 47을 쌓아 3위 자리를 확보했다. 대한항공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우리카드(승점 39)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도 3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 여기에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도 높였다.대한항공은 16일 인천에서 열리는 러시앤캐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우리카드가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준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이번 시즌 프로배구는 남자부에 한해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내면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기로 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대2(25-22, 21-25, 25-19, 22-25, 15-11)로 승리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도로공사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3위 KGC인삼공사를 넘어설 수 없게 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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